한 권으로 뼈대를 만듭니다.

한번에 여러 권의 책을 푸는 경우 반복해서 비슷한 문제를 틀립니다. 그러나 학생이 비슷한 문제를 틀리고 있다는 것을 알기에는 시간과 노력이 너무 많이 듭니다.

그러나 한 권을 여러번 풀면 무엇을 반복해서 틀리는지 쉽게 찾아냅니다.

이것은 보통 다음과 같은 현상을 거칩니다.
두번째 풀 때, 처음에 맞춘 문제인데도 틀리고 틀렸던 문제 중에 여러 차례 오답 정리를 했음에도 또 틀리는 문제가 있습니다. 이것을 통해 학생은 전에 정확히 공부가 되지 않았음을 느끼고 오답에 대한 집중력이 좋아집니다.

세번째 풀면 어떤 문제를 풀어 봤는지 또 어떤 문제를 틀렸는지 기억 

이 납니다. 문제가 기억나면 풀이는 하게 됩니다. 반복해서 틀리는 문제는 학생이 그 문제를 기억하지 못하기 때문이지 풀이를 이해하지 못해서가 아닙니다.

이후에는 여러 권의 책을 풀며 오답만 정리하면 됩니다.